[자전거 어플] runtastic road bike (런타스틱)

자전거 어플을 알아보던중 런타스틱어플이 좋다는 평이 많아서 다운로드를 받았다..

 

한번써보고 괜찮은것 같아서 유료결제까지 해버렸는데.. 다른어플도 좀 써보고 결제할껄.. 너무 성급하게 결제를 해버렸다.

 

런타스틱은 총 3번 사용을 해봤는데.. 넥서스5 풀 충전되어 있을경우 음악(지니뮤직) 켜고 런타스틱 켜고 4시간 30분 정도되니 꺼지더라는.. (화면은 자동꺼짐 사용)

 

만약 화면을 계속 켜놓고 사용할 경우 3시간 정도 가려나? 넥서스5는 밧데리도 못갈고.. 다행이 4시간 넘은날은 집에 거의 도착해서 전원이 꺼져서 다행이었다는...

 

 

화면가운데 운동시작을 누르면 자동으로 시작한다.

기존에 저장했던 로그도 보기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시작을 누르면 화면에 카운트가 시작하면서 터치가 잠금모드로 변경된다.

어플 자체 터치만 잠기고 하단의 이전, 홈으로가기 등은 동작한다.

 

운동을 종료하면 저장할꺼냐고 묻고 저장을 하면 친절한 외국인 여자분이 머라머라 설명을 쭈욱 해준다...

혹시나 언어설정에 한국어가 있을까 하고 살펴봤지만.. 일본어는 있는데 한국어는 없다..T^T

 

 

 

등급은 라이딩한 거리및 시간별로 오르막과 평지 내리막의 비중을 체크해주는 것 같고 그래프는 시간별 고도와 속도를 표시해주는것 같은데 못알아 먹겠음....

 

심박수는 따로 기기를 구매하면 데이터가 수집되는것 같음

 

 

 

구간별 누계 기록표는 각 km 단위로 구간별 속도(평균?) 시간을 보여주는것 같음

주요내용을 가장 많이 보게될 것 같은데.. 평균속도, 소모칼로리, 총걸린시간, 총거리 등을 표시해준다.

 

 

다른어플들과 다르게 이 어플은 구간별 속도를 색상으로 표시해준다.

어느구간에서 느리게 갔고 어느구간에서 빠르게 갔는지 한눈에 보기 쉽게 표시해준다.

 

56.55km간 날은 미쳤던날... 저걸 왜 했을까...T^T

 

페이스북에 등록은 선택하면 자동으로 등록해주는데..

 

 

모바일에서는 페이스북에 등록된 글을 클릭해도 지도를 볼 수 없는데 이건 PC에서도 마찬가지...

혹시나 브라우져 문제인가 싶어서 크롬에서도 해봤는데 역시나..

 

 

 

가입하고 로그인을 하면 지도와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어플에서는 한글을 지원하는데 사이트 자체가 외국사이트라 연동되는 대부분의 내용이 외국어로 나와서 사용하기 좀 어렵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영어 울렁증.~~)

 

 

 

평가를 할 만한 실력이 되지는 않지만 그냥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어플자체로도 끊김없이 잘 잡아주는것 같고(요새 나오는 어플들 GPS는 끊기는 현상 거의 없더라는) 사용법이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고.. 하지만 초보들이 알아보기 힘든 각종 메뉴들이 너무 많고 무료어플들이 잔뜩 나와있는 이시기에 너무 비싼 유료정책(무료의 경우 광고팝업이 뜨고 오프라인지도 및 몇가지 기능에 제한이 있다.)으로 인해 몇번 사용하다가 많이 버려질 듯(국내에서 특히...)한 어플..(내돈..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