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런타스틱 어플을 사용하다 다른 어플도 사용해봐야 겠다 싶어서 현재는 포켓로켓을 사용하고 있다.
[자전거 어플] runtastic road bike(런타스틱)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한것도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자전거 어플을 사용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으로는...
1. 자전거를 탄 총 시간
2.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
3. 평균속도
정도 되겠다.
나머지 기능들은 있어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일단 포켓로켓을 설치하고 구동하면 붉은색의 포켓(주머니) 모양이 깔끔하게 나온다.
포켓로켓은 국내에서 만든(NHN엔터테인먼트) 어플로
특이한점은 자전거 뿐만 아니라 트래킹(걷기 및 등산)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전거의 경우 현재속도를 트래킹의 경우 소모된 칼로리를 메인으로 표시해준다.
상단의 걷기모양과 자전거 모양을 클릭하면 시작할 수 있다.
상단의 운동하기 운동하기를 터치하면 메뉴가 나오고 총 9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피드의 경우 일반적인 SNS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것 같다.
또 다른 기능으로 뱃지 기능이 있는데 미리 설정되어 있는 기능에 자전거를 타거나 트래킹을 해서 목표에 도달하면 뱃지가 하나씩 열리는 기능이다. 위에 보이는것 처럼 저녁 9시 ~ 12시까지 자전거를 타면 NIGHT OWL 이라는 뱃지가 열리는 식이다.
요게 나름 재미있는게.. 자전거를 타거나 트래킹을 하고 난 후 새로운 배지나 아이템을 열어가는 재미가 있다.
나름 뿌듯하달까...
다시 기능으로 돌아와서 데이터를 저장하면 뉴스피드에 올라가게 되는데 항목을 터치하면 상세내용을 볼 수 있다.
근데 이게 이상한게 있는데.. 분명히 같은코스를 돌았는데 왜 거리가... 10km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다는거다.
물론 평속은 저지 메모에서 처럼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서 급하게 돌아오느라 그런거긴 한데..
동일한 거리를 달렸는데도 불구하고 데이터가 다르게 나온다.
다음주에 몇번 더 테스트 해봐야 할 듯 하다.(GPS가 많이 튀는듯... )
쉴때도 멈추지를 않는다. 운동을 쉴때나 끝나면 일시정지를 한번 한 후 계속하거나 그만하기를 눌러주어야 한다.
데이터는 월별로 종합해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외에 랭킹기능도 있고 친구를 추가하고 다른 사람의 데이터나 배지를 볼 수 있는 기능들이 있다.
SNS에 관련된 기능도 조금 들어가 있고..
국내 어플이라 배지관련된 내용이 국내 내용이 많이 있고 디자인도 심플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기는 한데..
위에서 보았던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는게 맞다면..
아무리 다른 아기자기하고 좋은 기능이 있어도 메인기능이 부실한 것 아닌가!!!!
일단 한주 더 테스트 해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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