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icrosoft.com/ko-kr/techdayskorea2014/
TechDays Korea 2014에 다녀왔습니다.
장소 잘못알아서.. 봉원사 앞에 있는 인터컨티넨탈갔다가 다시 돌아오는...ㅠ.ㅠ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개발자 출신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CEO자리에 오른 사티아 나델라 Keynote
네이버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젋으시더군요..
오전세션 끝나고 점심시간!! 자리로 가져다주는.. 사진이 생각보다 잘 안나온거 같은데 굉장히 잘나왔음!!
오후에는 각자 원하는 TRACK으로 이동해서 강연을 듣도록 되어 있었음...
새로운 것들도 많이 있었고.. MS가 개발자를 정말 많이 생각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음..
마지막으로 기념품!!
모든 강연이 좋았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음.. 밧데리도 없고..ㅠ.ㅠ
지금은 폴리글랏 프로그래밍 시대를 강연한 임백준님 예전에 뉴욕의프로그래머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이분하신 얘기가 너무나도 와 닿았음...
위의 도구는 무언가를 먹을 때 쓰는 도구들이다. 스프를 먹을때는 수저가 적합하고, 파스타를 먹을때는 포크를 쓴다.
모든 음식을 수저로 먹을 수 있긴 하지만,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언어는 비슷한 기능을 가지지만, 여러 언어를 할 수 있으면 상황에 따라 알맞은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수많은 언어를 다 알아야 하는것은 아니다. 한 언어에 깊은 이해 없이 이 언어 저 언어를 건너뛰며 배우는 랭귀지 정키가 되지 말고 주력으로 사용하는 언어 한 두개정도의 무기를 가지고 다양한 다른 언어들을 접해야 할 것이다.
"목수는 어떤 도구를 써도 목수이죠. 망치 목수, 드라이버 목수처럼 도구를 목수 이름 앞에 붙이진 않아요.. 개발자는 다 개발자죠. 앞에 붙는 수식어나 언어 이름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개발자 몸체에 어떤 걸 채울지 더 고민해야 하고요. 이때 새로운 언어를 빨리 익히는게 점점 중요해질 것입니다." - 임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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