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과 무작정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을 가보리고 하고 나는 낙성대에서.. 동생은 가양역에서..
가양대교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
일단 걸린시간은
낙성대 출발 10시 50분 ~ 오후 2시 30분 파주 헤이리 도착
(초행길이라 길도 조금 헤메고 중간중간 네이버 지도 확인하느라 오래걸림)..
점심먹고 쉬다가
헤이리 출발 오후 5시 ~ 오후 8시 10분 낙성대 도착
Tip1. 반드시 블로그 확인해보고.. 이정표는 파주쪽으로만 가면됨. 최대한 자유로 근처로 달릴려고 하면됨!!!
리키 림 님의 블로그 : http://bodhami.blog.me/220116389573
디지털 노마드 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searider/220131963181
Tip2. 출발전 반드시 랜턴을 챙겨갈것!! 출발을 낮에 한다고 안챙겨갔다가는.. 오는길에 조명이 없는 어두운 길을 달려야 할 수 있음.. 가양대교 북단 부터는 조명이 거의 없음!!
날씨가 너무 안좋아.. 자전거 타기에는 최적이었으나 사진찍기에는 좋지 않은 날씨...
가는도중 찍은 유일한 사진..
점심은!! 파주에서 유명하다는 전국 5대 짬뽕집!!
사진을 못찍음 T^T....
링크참조 http://blog.naver.com/rmawlrdl76/220029216686
짜장과 해물짬뽕, 탕수육 작은걸 시켰는데.. 양이 엄청많아서 남기고 나옴.. 아~ 아까워라..ㅠ.ㅠ
맛은.. 짬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나는 그닥! 차라리 짜장이 더 맛났다는
탕수육은 찹쌀탕수육.. 맛있었다는..T^T
여튼 먹고.. 쉬기위해 예술마을로 이동..
예술마을은..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았음.. 차도 많고.. 원래 생각했던건 좀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분위기를 원했는데.. 너무 북적북적거려서 조금 놀랜.. 하지만.. 입구쪽만 그렇고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적해짐!!
어딜갈까 주변을 배회하던중.. 음악소리가 엄청 크게 울리는 카페 발견!! 시끄럽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일단 들어가보기로 함..
409갤러리 http://blog.naver.com/cafeconcreat
일단 자리잡고! 벽에 각종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음... 정신없을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고.. 음악소리는 조금큰게 더 낳은듯..
중간중간 음악이 조용해질 때가 있는데 그게 더 이상~
좌측한번 둘러보고~
우측도 한번 둘러보고~
주문받는곳! 맥주도 팝니다~
비오는날 뷰가 너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음료는 달달한 화이트초코모카 저게 양이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많이 달다는...
운동한후라 단게 땡겨서 시킨 달달한 음료.. 완젼 만족~~ 가격은 6,500원
참고로 아메리카노도 저정도 크기의 컵에 나오고 가격은 5,000원!!
앉은 자리 옆에 책꽂이가 있길래 우연히 집은 책!!
너무 재밌게 읽었다는... 이거 없었으면 금방나왔을텐데.. 반정도 읽고 나옴.. 나머지 반은 나중에 가서 꼭 읽어야지!!
인천갈때는 그래도 사람이 좀 있었는데.. 파주쪽은 자전거 타는 사람을 거의 못봤다는... 거리상으로는 비슷한데...
갈때 올때 힘이좀 들지만.. 힐링도되고 아주 좋은 경험이었음.. 한번쯤 가볼만한 서울 서북권 자전거길~
다음에 갈때는 날씨 좋을때 한번 가봐야 겠음
댓글 영역